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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충전 케이블 불량 너무 심해

category 일상 2016. 8. 13. 23:29


아이폰 충전 케이블 불량 너무 심해
일년전 아이폰 5을 구입 시 들어있는 애플 아이폰 충전 케이블이 고장이 났다. 인터넷 오픈 쇼핑몰에서 아이폰 충전 케이블을 구입하려고 봤더니, 벌크 제품이 있고 정품이라고 써져있는 제품이 있었다. 가격은 거의 정품상품이 두배는 비쌌다. 이런저런 고민을 했고, 벌크 제품의 뜻은? 정품과 성능이나 외관은 동일하지만 포장 상태에서 차이가 있다고 한다. 박스나 포장이 안되있는 상품이다.

그럼 정품과 별차이 없고 단순 포장 차이라면 누구나 벌크제품을 구입할 것이다. 필자도 벌크제품 두개를 구입 해서 사용을 했는데.. 약 한 두달 간은 잘 사용 했다. 충전 속도가 이상하거나 접촉이 안되거나 하지 않았는데.. 문제는 두달 사용이 지난뒤부터 갑자기 "인식할 수 없은 디바이스"라는 문구가 나오며.. 애플 정품 충전 케이블이 아닐때 나오는 문구가 나왔다.

깜짝 놀랐고, 왜 이전에는 이런 문구가 안뜨다가 사용을 하면서 문구가 나왔다.

온라인 쇼핑몰 공지글에
정품과 가품을 구별하는 방법이 있다고 한다. 케이블 선을 보면 영문으로 표식이 있다고 한다.
내가 지금 사용을 하는 아이폰 정품 충전 케이블은 이런 표식이 있다


사진 해상도가 좋지 않아서 잘 보이진 않지만 케이블에 분명 무언가 영문으로 문구가 써져있다.

정품이라고 해도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를 잘 못하면 접촉이 잘 안되고 오류가 나는 것 같다.

필자는 평소 아이폰 충전 케이블을 가방에 선이 엉티도록 그냥 강제로 꼬깃꼬깃 쑤셔서 넣고 다녔다. 지난 한 두달간 이렇게 사용을 했더니 언제부터인가 갑자기 인식이 안된다는 문구가 나오며, 충전 신호가 반혹하면서 깜빡깜빡 거리는 것을 봤다.

그럼 올바른 사용법과 관리만 잘하면 아무 줄이나 사서 쓰면 오래 사용할 수 있냐라는 질문에 나는 아니오 라고 말하고 싶다.

왜냐면 정품, 벌크 상품을 구입해도 이중에 불량이 있는 것이 있는것 같다. 수많은 온라인 쇼핑몰에서 판매하는 정품도 사용해보고 저렴이 충전줄도 구입해서 사용해봤다.

가격이 저렴하면 더 빨리 고장이 나는건 관리법에 상관없이 동일한 것 같고, 고가의 정품 상품은 이것보다 좀더 오래사용가능한 것은 맞다.

결론은 좀더 오래 사용하고 싶으면 가격 더 주고 정품구입하는 것이 낫고, 어차피 반영구적으로 한번 구입하면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상품이 아니기에 나는 그냥 저렴이 여러개를 사서 고장나면 바꿔가면서 사용을 하겠다 하면 짝퉁 또는 벌크제품을 구입하면 되겠다.

애플은 갈수록 다양한 케이블을 출시해
상당한 번거로움을 준다. 이 모든것들이 하나로 호환이 되면 참 감사한 일이지만 애플은 절대 그런 일을 하지 않을 것이다. 액세서리 부품 가격이 꽤 되기 때문에 여기서 얻는 수익도 분명 적지 않을 것이다.


아이폰 충전 케이블 불량 너무 심해
마치며..
아이폰 충전 케이블은 불량인 상품들도 많이 있지만 또다른 문제는 평소 사용자들이 이 상품을 어떻게 관리하고 사용하는지이다.

좀 더 튼튼하고 오래가는 내구성 있는 cable이 나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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