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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조 새트리아니 한국 첫 단독 콘서트

전 세계 기타리스트들의 영원한 스승, 조 새트리아니가 역사적인 첫 내한 공연을 한다고 한다.

공연기간은 2017년 2월 10일 단 하루!

관람시간은 총 150분이고, 장소는 예스24 라이브홀 (구 악스코리아)에서 한다.
관란등급은 미취학아동은 입장이 불가능하다고 한다.

공연시작 시간은 오후 19시 30분

티켓 오픈일은 2016년 12월 15일(목) 오후 2시부터 멜론티켓에서 예매 가능하다.






2017 조 새트리아니 한국 첫 단독 콘서트

꿈같은 첫 내한 공연, '2017년 가장 기대되는 공연'으로 티켓 대폭발 예상
전 세계 기타리스트들의 영원한 스승이자, 대표적인 외계 뮤지션으로 지칭받는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의 첫 내한 공연이 오는 2017년 2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예스 24 라이브홀에서 열린다. 1980년대와 1990년대를 그 누구보다 화려하게 장식해 나왔던 조 새트리아는 1986년 1집 [Not Of this Earth]부터 2015년[Shockwave Supernova]까지 솔로 음반만 무려 15장을 발표해 나온 거물 뮤지션이다. 전 세계 기타리스트들의 영원한 스승으로 불리기도 하는 조 새트리아니의 문하에는 스티브 바이(Steve Vai), 메탈리카(Metalica)의 커크 해밋(Kirk Hammett), 테스타먼트(Testament)의 알렉스 스콜닉(Alex Skolnick), 앤디 티몬스(Andy Timmons) 등이 포함된다. 이 가운데 스티브 바이와 커크 해밋, 알렉스 스콜닉, 앤디 티몬스는 이미 한국 무대에서 스승의 영감을 가감 없이 펼친 바 있다. 이런 이유로 조 새트리아니의 첫 내한 공연의 감동은 더 큰 설렘과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래미어워드 15회 노미네이트된 최강 뮤지션

조 새트리아니, 그는 '외계인'으로 불린다. 마블 코믹스 캐릭터인 실버 서피(Silver Surfer)를 재킷에 쓴 그의 2집 앨범 [Surfing With The Alien]의 'Alen'이라는 단어와 시원한 민머리, 그리고 번쩍거리는 은빛 아이바네즈 기타 바디를 상징하는 [Crystal Planet]의 재킷 이미지 때문만은 아니다. 그가 외계인이라 불리는 이유는 지구인이라 하기에는 기타를 너무나 잘 연주하기 때문이다. "사람들의 말에 따르면 나는 무엇이든 기타로 칠 수 있는 사람이더군요. 재미있어요. 아주 나를 신으로 만들어놨더라고요. 하지만 난 내가 연주할 수 없는 엄청난 양의 리스트를 작성할 수 있어요. 사람들이 그걸 알아차리지 못해 기쁘군요." 이 짧은 인용구는 조 새트리아니의 유머 감각과 기타 철학에 대한 사고, 동시에 자신의 업적을 '겸손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엿볼 수 있다. 그는 음악가 최고의 영예인 그래미 어워드에 15회나 노미네이트된 최고의 뮤지션이기도 하다. 50년 가까이 인스트루멘틀 록, 재즈 퓨전, 블루스, 펑크 funk, 프로그레시브 록, 팝 등 대중음악의 광범위한 영역을 누비고 탐사해 온 그의 연대기는 단지 기타 연주에 한정되지 않는 광범위한 퍼포먼스의 총체였으며 '기타의 모든 것'이었다.



상상 이상의 라인업으로 2017년 내한 공연 가운데 최우선순위로 평가

조 새트리아니의 이번 내한공연은 '2017 서핑 투 쇼크웨이브 투어'의 일환으로 펼쳐진다. 내한 라인업은 기타에 조 새트리아니 외에, 베이스에 브라이언 벨러(Bryan Beller), 드럼에 마르코 미네만(Marco Minnemann), 리듬 기타와 키보드에 마이크 키닐리(Mike Keneally)로 전 세계 음악 신을 주름잡는 테크니션들이 한자리에 모여든다. 마르코 미네만은 프로그레시브 록/재즈 퓨전 급룹이 아리스토크래츠(The Aristocrats)의 멤버이자 스래쉬 메탈 밴드 크리에이터(Kreator)의 투어 멤버다. 또한 브라이언 벨러는 재즈부터 데쓰 메탈까지 연주할 수 있는 드문 연주자이며, 마이크 키닐리는 프랭크 자파(Frank Zappa), 스티브 바이 등과 합을 맞췄던 베테랑 뮤지션이다. 조 새트리아니의 내한 공연은 2017년에 펼쳐지는 그 어떤 뮤지션의 내한 공연보다 우선순위에 놓여 있다. 그간 국내에서 공연을 펼친 기타 영웅은 스티브 바이와 제프 벡(Jeff Beck),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 팻 메쓰니(Pat Metheny), 래리 칼튼(Larry Carlton), 존 맥러플린(John McLaughlin) 등이었다. 소위 현존하는 '거물급 기타리스트' 중 한국을 방문하지 않은 사람은 조 새트리아니가 유일하다. 이 명백한 사실 하나만으로도 조 새트리아니의 이번 공연은 '2017년 꼭 보아야 할 공연 리스트'에 자리하기에 충분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