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문내기 이벤트에 대한 견해
필자는 지난 몇 년 동안 온라인 sns에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서 많은 경품들을 받은바 있다.
이벤트 종류에는 정말 다양했다.
웹사이트 회원가입을 하고 매일매일 출석 체크를 해서 출석왕을 뽑아 소정의 사은품을 주는 방식이 있다.
Sns 블로그 이벤트의 경우는
체험단과 소문내기가 많지만 대표적으로는 소문내기이다.
참여 방법으로는? 체험단에 신청하려는 신청 포스팅을 작성 한 후에 해당 업체에서 선정된 사람만 당첨이 되어 정해진 기간안에 제품을 사용하고 사용후기들을 여러개 남기는 것을 목적이다.
체험단의 경우는 주로 네이버 대형 카페, 육아 맘스 카페, 가전제품 카페, 중고카페, it관련 카페에서 주로 신청글을 한달 전에 공지한다.
소문내기 이벤트의 경우는?
블로그에서 주로 하게 되는데
종종 웹사이트에서도 이런 event를 하기도 한다.
포스트를 작성하고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 하단에 있는 기능인 공유하기 또는 스크랩하기, 이 기능을 이용해 네이버 대형카페, 다음의 경우는 다음 대형카페에 본문스크랩을 하는 형식이다.
보상은 노력에 따라 많은 곳에 스크랩 한 사람을 추첨을 하는 경우가 있고, 평소 출석을 하며 이벤트 개최자와 소통을 하는 사람에게 주는 경우가 있다.
블로그 event의 경우
제비뽑기를 통해 추첨을 하는 경우도 있다.
사다리타기, 주사위 뽑기를 공정한 추첨을 보여주기 위해 동영상으로 제비뽑기하는 추첨 장면을 녹화하여 보여주기도 한다.
트위터 이벤트의 경우는?
주로 어떻게 하나?
Event 글을 리트윗 하거나 알티를 남겨준 사람 예로) 3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준다.
트위터 event는 다른 sns채널보다 상당히 적은 편이다. 경쟁률도 다른것들보다 낮다.
어느 모바일 게임 업체에서는
Pc에서는 참여를 할 수 없게
모바일 휴대전화에서만 참여가 가능한 이벤트를 열었었던 것이 기억이 난다.
참여 방법으로는?
Event 소개하는 글을 널리널리 퍼뜨리는 소문내기 였는데
Sns (페이스북, 블로그, 카페, 트위터) 등에 자유롭게 홍보를 할 수 있는데
단 여기서 조건이 있다.
홍보한 내역을
하나하나 모바일로 올려야 하는데
하나의 게시글을 작성할때마다 10분의 딜레이가 있어서 약 100군대 홍보를 했다고 가정하면 1000분이 소요된다.
필자는 하루 종일해서 sns에 홍보를 하면 최고 많이 소식을 퍼뜨렸던 것이 9000건이었다.
아침부터 시작해서 네이버 계정 30개를 로그인 해서 하나부터 30계정까지 돌면서
하나의
계정당 네이버 카페 가입수가 300개로 제한 되어 있고 하루 일일 카페에 스크랩을 할 수 있는 건수가 200개로 제한되어 있다.
말그대로 노가다다 30개 계정을 여러 카페에 회원가입하고 등업하는데만 약 한달이라는 준비시간이 걸렸다.
물론 소문내기 이벤트로 돈은 그 당시 많이 벌었다.
주로 벌어들이는 상품에는 가장 컸던 것이 90만원 가죽재킥 이었고 그 아래로는 아이패드, 휴대폰, 노트북, 문상, 영화예매권, 기프티콘 음식, 빵 공연티켓 등이었다.
근데 이러한 것들을 소문내기 이벤트로 얻어서 중고 카페 등에서 판매를 하게 되는데 판매하는 데도 시간이 소요됬고 , 시간성 상품 유효기간이 지나서 버리는 티켓등이 많았다.
처음에는 취미로 시작했지만 나중에 재미가 붙어서 그러니까 공짜의 재미를 느껴본 사람만 알 것이다. 중독성이 굉장하다.
그럼 이러한 event 모집글, 정보는 어디서 얻는가?
네이버 대형카페에 가면 사람들이 event에 참여하기 위해
스크랩 한 포스트들이 쌓여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을 역으로 들어가서 참여를 하면 된다.
결국 이는?
업체에서는 자신의 상품 또는 브랜드를 개업하여 그것의 소식을 알리고자 event를 열지만 이러한 것을 이용해 경품을 타고자 접근하는 이벤터들에게만 소식이 가고만다. 정작 필요한 대중들은 이러한 소식이 퍼지지 않는다.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차라리 진짜 홍보를 하고자 한다면 오프라인 영업소에서 사람들을 끌어모일 수 있는 행사를 주최하는 것이 더 낫다. 비용을 아끼려고 바이럴마케팅을 이용하는 것을 안다. 하지만 소문내기 이벤트는 더 이상 별 홍보효과가 없다는 사실을 말하고 싶다. 필자가 많은
경험을 통해서 안 사실이다.
신생 업체에서 event를 초기에 몇번 하고 가게 문을 닫은 곳을 수없이 많이 봐왔다.
'일상' 카테고리의 다른 글
모바일 상위노출 잘 안된다? (0) | 2016.07.27 |
---|---|
지하철 판매원 에피소드 관찰자 시점 (0) | 2016.07.24 |
티스토리 블로그 모바일 글쓰기 롯데월드편 (0) | 2016.07.16 |
집 앞에 노을이 피었다 (0) | 2016.07.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