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해체, 현아 재계약

포미닛 해체, 현아 재계약

최근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인 포미닛 계약 종료일이 다가오면서 재계약과 관련해서 한달 전부터 금융시장에서 말이 많았다. 오늘 주가는 2,565원으로 전일종가인 2,670원 에서 하루 사이에 이만큼 하락 했다.

포미닛(4minute)은 대한민국 5인조 걸그룹으로 큐브엔터테인먼트 소속이다. 이름의 뜻은? 4분 안에 각자의 매력으로 사로잡겠다고 해서 4minute 포미닛으로 지었다고 한다. 데뷔는 2009년 6월 18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곡 Hot Issue 로 했고, 2009년 8월에는 첫 EP 음반인 For Muzik을 발매해 타이틀곡 Muzik으로 첫 1위를 하는 등 큰 인기를 얻었고 후속곡으로는 What a Girl Wants 로 활동을 하기도 했다. 멤버로는 남지현, 허가윤, 전지윤, 김현아, 권소현 5인 멤버로 구성되어 있지만 그중 가장 인지도가 있는 멤버는 현아이다. 이번 큐브엔터테인먼트에 남는 멤버도 현아이다.

데뷔 7년만에 포미닛 해체...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오늘 유일하게 5멤버 중 가장 인지도 있는 멤버인 현아는 소속사와 재계약을 했으며 나머지 멤버들은 계속 논의 중인것으로 알려졌고 결국 포미닛 해체로 봐도 무방할 것 같다.

포미닛이 처음 데뷔했을때 타이틀곡 Hot Issue 라는 곡은 정말 이름 그대로 뜨거웠다. 기억에 남는 가사말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Hot Issue ho!'로 굉장히 중독성이 있는 곡이었다. 당연히 가사가 좋으니 바로 데뷔를 하자마자 곡이 히트를 했고, 이어서 거울아 거울아, 이름이 뭐예요 What's Your Name, 미쳐 Crazy 라는 곡을 히트 시켰다.

이렇게나 히트곡들도 많은 걸그룹 포미닛 4minute은 대중들에게 그룹 이름은 잘은 몰라도 그들의 노래는 한두번쯤 길거리에서 쇼핑을 하다가 혹은 그냥 길을 지나가다가 들어는 봣을 것이다. 

포미닛 해체, 현아 재계약 설은 정말 말도 안되는 것이다. 다른 걸그룹과 다른 섹시나 청순 컨셉이 아닌 확실한 색깔이 있고 그들만의 개성이 있어서 기억에 남는 인기 걸그룹인데.. 이래서 인지 아쉬움도 크다.

국내 보다 해외에서 훨씬더 HOT 하고 팬층이 더 많은 포미닛 4minute 이대로 해체되지 않기를 바란다.

네티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계약 기간이 이제 얼마 안남았고 7~8년차 아이돌 그룹이라면 한번쯤 거쳐야 하는 그 시기가 바로 지금인것 같다.

멤버 중에는 연기나 예능을 하고 싶은 멤버가 있을 것이고, 그냥 가수로써 음악활동에 집중 하고 인지도를 쌓고 싶은 멤버도 있을 것이다. 

의견이 갈리고 선택의 기로에 서 있지만

필자는 포미닛 4minute이 정말 해체 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최근 음악활동으로 기존 보다 더 다양한 활동범위를 보여줬으며 국내보다 해외 중국에서는 놀라운 인기가 있다.

만약 소속사 계약체결 문제라면

다른 소속사로 들어가는 한이 있더라도 팀명과 멤버 전원 모두 다시 활동을 재개 하기를 바라면서 이글을 마친다.

위 영상은 4MINUTE 포미닛 가장 최근 앨범 ACT. 7 타이틀 곡 싫어 Hate 이다.